diff --git a/README.md b/README.md index 82434206..64ea81e2 100644 --- a/README.md +++ b/README.md @@ -1 +1,61 @@ -# woowa-writing \ No newline at end of file +# woowa-writing + +## 꾸준함과 번아웃의 굴레 속에서 살아가던 나 + +```js +while(1){ + 목표 세우기 + 그냥 꾸준히 하기 + 번아웃 느끼기 + 자책하기 +} +``` + +"어...나 지금 지친 건가? 아직 할게 산더미인데?" 이 생각을 처음으로 했던 것은 20살, 수능을 다시 준비하던 어느날이였다. 평소와 다름없이 매일 다니던 독서실에서 뇌가 정말 멈춘 듯 멍하니 30분 동안 책을 바라만 봤었다. + +전역을 하고, 코딩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들어간 연구실에서도 이 현상은 반복되었다. "언제까지 연구실에 매일 와서 이러고 있어야 하는거지?"에 대해 생각하며 모니터만 멍하니 바라보는 날이 많아졌다. + +지금 생각해 보면, **확실히 번아웃이었다.** + +지금까지 스스로를 꾸준하고 부지런한 사람으로 생각하며 살아왔다. 운동을 정말 좋아해서 군대에서도, 전역을 하고도 일주일에 5번은 무조건 운동을 했다. 최근 달리기도 시작해 10KM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며 매주 한 번은 무조건 한강에서 러닝도 한다. 수능을 다시 준비하던 시절, 연구실을 다니던 시절 모두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일 출석해서 공부했다. 주변 친구, 지인들이 가끔 "진짜 꾸준하다, 부지런하다"라는 말을 해주기도 했다. +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은 정말 어렵고, 이 습관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꾸준한 사람이기보다 **꾸준해야만 한다는 강박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이였다. 무언가를 꾸준하게 하는 게 **당연한 것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재미, 성취, 목적의식 모두 흐릿해지게 되었다. 이 현상을 양치에 비유하고 싶다. 양치를 하면서 재미, 성취, 목적의식을 느끼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지만 양치를 하지 않으면 이가 썩기 때문에 해야만 한다. 성장을 위해 목표를 세우고 꾸준하게 해가는 것이 결국, 양치를 하는 것과 같아졌다. 특히 수능 준비와 연구실에서의 상황처럼 학습과 관련된 꾸준함이라면 유독 번아웃이 심하게 찾아왔다. + +## 왜? + +이유가 궁금했다. 왜 꾸준함에 대해서 강박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지, 왜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아무런 재미와 성취도 느끼지 못하는지. 나름대로 분석을 해봤을 때, 이유는 크게 2가지였다. + +### 너무 큰 목표 + +위에서 "코딩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연구실에 들어갔다고 했는데, 해당 목표는 **너무 크고 추상적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꾸준함은 가지고 있지만, 목표를 세분화하는 방법은 몰랐다. 그리고 목표가 크면 클수록 장기전이 되는데, 목표의 크기와 상관없이 항상 단기전 경기를 치르는 선수처럼 살아왔다. 추상적이면서 큰 목표를 가질 때 가장 큰 단점은, **주어진 시간 동안 뭘(What) 해야 할지 정리하기 매우 힘들다**는 것이다. 독서실, 연구실에도 "일단 간다..!"는 생각으로 매일 출근했다. + +### 너무 큰 기대치 + +스스로에게 거는 기대치가 항상 매우 컸다. 친구, 지인들이 인정하고 칭찬해 줄 만한 상황이 생겨도 "이게 그렇게 까지 잘한 일인가?"를 계속 의심했다. 항상 "나는 아직 멀었어..."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 +## 그래서 유연성 강화 목표가...? + +서론이 길었는데, 유연성 강화 목표는 **실천 가능한 작은 목표를 세우고, 꾸준하지 못할 수도 있음을 받아들이기**로 정했다. 꾸준함에 대한 강박은 이제 좀 내려놓고, 더 유연하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었기 때문이다. + +## 해리, 유연하게 잘 하고 있나요? + +누군가 나에게 위와 같은 질문을 한다면, "네 그럼요~"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의식적으로 내 목표를 떠올리며 우테코 생활을 하고 있다. + +### 우테코와 운동 병행하기 + +운동을 정말 좋아해서 우테코 생활을 하면서도 집에 도착하면 일주일에 4일은 1시간 정도 맨몸운동을 했다. 하지만, 우테코 생활이 정신없어지고 할게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늦게 집에 도착하는 날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정해진 루틴대로 운동을 다 한다면 내일 컨디션에 영향을 줄 만큼 수면 시간이 늦어져 계획을 변경해 보기로 했다. 평소였으면 '그래도 정해진 건 꾸준히 무조건 한다.'라고 생각하며 정해진대로 했을 것이다. 현재는 우테코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기 때문에, 집에 도착하면 **딱 턱걸이 100개만**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정해진 루틴대로 하지 못하는 것을 자책하거나 아쉬워하지 않고, 턱걸이를 100개라도 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 +### 왔다감 고정 멤버입니다만...? + +어느 순간부터 선릉 캠퍼스 왔다감의 고정 멤버(?)가 되었다. 우테코에 쓰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몰입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지만 독서실과 연구실에서의 상황처럼 **맹목적으로 남게 될까 봐** 두렵기도 했다. 우테코를 통한 학습에서 만큼은 이전 상황을 반복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저녁을 먹은 후, **11시까지 남는 이유와 작은 목표를 카톡 나에게 보내기나 노션에 작성해보고 있다.** 머릿속으로 '아, 내가 ~를 해야 하니 남아야지'를 생각만 하는 것보다, 글로 옮기는 것까지 해보니 목표를 한번 더 생각할 수 있어 걱정했던 맹목성이 어느 정도 사라졌다. + + + +## 할만 한데요?(같이 하니까) + +유연성 강화 스터디를 시작하기 전에 걱정했던 것보다는 목표를 잘 달성해가고 있다. + +1. '나 유연한 사람이었네?', +2. '이 쉬운걸 이때까지 왜 시도해보려고 하지 않았지?' + +위 두 가지 문장은 지금까지 스터디를 하면서 내가 많이 했던 생각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꾸준함에 얽매이지 않고 있고, 목표를 작게 잘 나누고 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아마도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유연성을 강화하고 싶은 크루들과 **같이 하기 때문**인 것 같다. 매주 진행하는 스터디에서 크루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선한 자극을 얻으니 흔들리지 않고 의식적으로 목표를 떠올리고 있다. 우테코 수료까지 내가 정한 목표를 잘 달성해갈 수 있을까? diff --git a/assets/come-1.jpeg b/assets/come-1.jpeg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511fc958 Binary files /dev/null and b/assets/come-1.jpeg differ diff --git a/assets/come-2.jpeg b/assets/come-2.jpeg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b0123c86 Binary files /dev/null and b/assets/come-2.jpeg differ diff --git a/assets/come-3.jpeg b/assets/come-3.jpeg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cdd292c7 Binary files /dev/null and b/assets/come-3.jpeg differ diff --git a/assets/eo-70-20-10.png b/assets/eo-70-20-10.png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7e7c3efa Binary files /dev/null and b/assets/eo-70-20-10.png differ diff --git a/assets/eo-failed.png b/assets/eo-failed.png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9e098754 Binary files /dev/null and b/assets/eo-failed.png differ diff --git a/assets/forest-1.jpg b/assets/forest-1.jpg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0c86f941 Binary files /dev/null and b/assets/forest-1.jpg differ diff --git a/assets/forest-2.jpg b/assets/forest-2.jpg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ca107f44 Binary files /dev/null and b/assets/forest-2.jpg differ diff --git a/assets/forest-3.jpg b/assets/forest-3.jpg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cd54d8ab Binary files /dev/null and b/assets/forest-3.jpg differ diff --git a/assets/forest-4.jpg b/assets/forest-4.jpg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fd831a8a Binary files /dev/null and b/assets/forest-4.jpg differ diff --git a/assets/forest-5.jpg b/assets/forest-5.jpg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8b31adf8 Binary files /dev/null and b/assets/forest-5.jpg differ diff --git a/assets/forest-6.jpg b/assets/forest-6.jpg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4f1d5034 Binary files /dev/null and b/assets/forest-6.jpg differ diff --git a/assets/forest-7.jpg b/assets/forest-7.jpg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0a54a01f Binary files /dev/null and b/assets/forest-7.jpg differ diff --git a/assets/level-1-retrospect.png b/assets/level-1-retrospect.png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10819af5 Binary files /dev/null and b/assets/level-1-retrospect.png differ diff --git "a/assets/\353\202\264 \353\252\251\355\221\234.png" "b/assets/\353\202\264 \353\252\251\355\221\234.png"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49fe7011 Binary files /dev/null and "b/assets/\353\202\264 \353\252\251\355\221\234.png" differ diff --git a/level2.md b/level2.md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65bbc207 --- /dev/null +++ b/level2.md @@ -0,0 +1,298 @@ +## 반갑습니다~ 🍀🧚 + +안녕하세요, 우아한테크코스 6기 FE 해리라고 합니다. + +저의 레벨 2 유연성 강화 목표는 **"현재 내가 처한 상황에 적응하는 능력 키우기"** 입니다. + +지금까지의 저는 낯설고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에 놓였을 때, 이에 적응하는 데까지 꽤 많은 시간이 필요했고, 적응해가는 과정을 힘들어했었던 것 같아요. + +그래서 **환경이 변할 때마다 몸의 색을 바꿔가며 유연하게 환경에 적응해가는 카멜레온처럼**, 저도 새로운 환경, 상황에 유연하게 적응해가는 사람이 되고 싶어 위와 같은 유연성 강화 목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 +편하게 읽어주세요 ㅎㅎ 😊 + +(참고차, 레벨 1 글쓰기도 같이 링크 첨부해 봅니다.) + +[레벨 1 글쓰기 미션](https://github.com/hwinkr/woowa-writing/blob/level1/README.md) +[레벨 1 전체 회고(개인 블로그)](https://hwinkr.tistory.com/4) +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 +## 결국 적응한다, 해낸다. 어떻게든 + +이 글은, "우아한테크코스"라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환경에 놓인 제가 어떻게 적응해갔는지에 대한 기록에 가깝습니다. + +우테코가 끝나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또 다른 새로운 환경에 놓이게 될 제가, 적응하느라 힘들어하고 있다면 이 글로 돌아와서 **"결국 적응한다, 해낸다. 어떻게든"** 이라는 메시지와 힘을 얻어 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써봅니다. + +또 저 뿐만이 아닌, 저의 글을 리뷰해 주실 분들, 우연히 지나가다 제 글을 읽으실 분들 모두 **'결국 적응한다, 해낸다. 어떻게든'** 이라는 말과 함께 힘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 레벨 1 기억 더듬어보기 + +우테코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2~3월은 우테코라는 낯선 환경에 적응해 보기 위해서 허우적댔던 기억이 대단히 많습니다. + +어느 정도 적응하기 전, 삐걱(?)댔던 제 모습을 몇 가지 기록해 봅니다..ㅋㅋㅋ + +#### 1) 뭘 먹어도 소화가 안 돼요 + +지금은 주로 도시락을 싸다니지만, 연극을 준비하던 온보딩 기간에는 연극조, 데일리 조와 함께 밖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 +우테코라는 새로운 환경도 낯설고, 선릉도 낯설고, 처음 본 크루들도 낯설고,,,그러다보니 뭘 먹든 소화가 잘되지 않았습니다. + +평소 밀가루, 유제품류 같은 음식들은 잘 소화하지 못해서 웬만하면 잘 먹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었는데 이런 음식들을 먹는 날이면... 하루 종일 가스가 차고 속이 더부룩하고 난리가 나더군요. + +예민한 피부를 타고나서, 하루는 피부가 엄청나게 뒤집어졌던 기억도 있네요. + +하지만, 이 문제는 레벨 2에 와서 말끔히 해결됩니다! + +어떤 음식을 먹느냐보다, **편안함 속에서 밥을 먹을 수 있냐 없냐**가 더 중요하더라고요. + +우테코에서 어느 정도 적응하고, 편안해졌다는 것을 느낀 뒤로 무엇을 먹든 대부분 소화를 잘하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 + +#### 2) 해리...집 갈 때 인사해도 돼? + +레벨 1 데일리 미팅을 하던 중, 실제로 제가 받았던 질문입니다... ㅎ + +평소 캠퍼스에서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을 끼고 있어, 집중해서 코딩하고 있다면 옆에서 누가 지나가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 +거기다가 레벨 1 초반에는 우테코에 잘 적응하지 못해서 허우적대기도 했고, 크루들과 어색하고 서먹하던 시기라서 인사를 잘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극 I라 죄송...ㅎ) + +저에게 인사를 하고 싶었던 한 크루가 제가 너무 집중하는 것 같아서 전날 인사를 못했는지, 다음 날 혹시 집 갈 때 인사해도 되겠냐고 질문을 하더군요. + +그런 질문을 받아본 적은 처음이라 질문을 받고 되게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 +레벨 1 담당 코치였던 공원이, 장난으로 "두 분 뭔 일 있나요? 데일리 미팅 끝나면 저한테 오세요..ㅋㅋㅋ" 했던 기억이 납니다. + +지금은 인사해도 되겠냐고 질문을 했던 크루 분과 아주 밝게 인사를 주고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 +(혹시나 이 글을 읽는다면 그렇다고 해주세요~) + +#### 3) 해리가 생각하는 우테코 생활은 어떤 거죠? ㅋㅋ + +레벨 1 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했던 말이 있습니다. + +'이건 제가 생각했던 우테코 생활이 아니에요...' +ㅌ1 +이런 말을 할 때마다, 공원은 '그럼 해리가 생각하는 우테코 생활은 어떤 거죠? ㅋㅋ 질문해 주셨고, 저는 '일단 이건 아닙니다...'라고 대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 +너무나도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또 한편으로는 야생 같은 환경 속에서 학습과 성장을 해가는 우테코에 잘 적응하지 못했었기 때문에 레벨 1 때는 저 말을 많이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레벨 2에서는 저 말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ㅎㅎ 😊 + +## 나의 레벨 2 적응기 + +레벨 1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때로는 허우적대며, 또 때로는 삐걱(?)대기도 했던 제가 레벨 2 환경에 어떻게 적응해 갔는지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 +### 서울 지옥철 돌파구 찾기 + +아침 8시 30분부터 9시 사이에 2호선 지하철을 탔을 때, 놀라지 않았던 적이 없습니다. +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 거지?'**, **'부산 지하철보다 분명히 훨씬 더 넓은데, 저 넓은 공간을 어떻게 다 채우는 거지?'** 라는 생각을 하며 사람들 속에 끼여 힘들게 출근했던 기억이 나네요. + +특히, 지하철이 도착하고 문이 열렸음에도 공간이 가득 차서 들어가지 못하고 눈앞의 지하철에 타지 못하고 보내야 했던 순간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 +저는 이 상황에 적응해 보고자 했습니다.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레벨 1에서 저는 11시까지 남아있던 **왔다 감 고정 멤버** 였습니다. +(참고 : [왔다감 고정 멤버입니다만...?](https://github.com/hwinkr/woowa-writing/blob/level1/README.md#%EC%99%94%EB%8B%A4%EA%B0%90-%EA%B3%A0%EC%A0%95-%EB%A9%A4%EB%B2%84%EC%9E%85%EB%8B%88%EB%8B%A4%EB%A7%8C)) + +하지만, '곧 여름이라서 굉장히 더워질테고, 나는 몸에 열도 굉장히 많은 편이고, 출근할 때 편하게 오고 싶은데...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그럼 **레벨 2는 새벽러가 돼서 왔다 감의 "왔"을 담당해 보자!** 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어요. + +이 생각을 하기 전, 저는 대부분 새벽 1 - 2시 사이에 잠들었었기 때문에 평소에 유지했던 수면 패턴을 바꾸기 위해서 특별한 트리거(?)가 필요했습니다. + +그래서 저는, 레벨 1 방학이 끝날 무렵 갔던, MT를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 + +'MT에 가서는 마음 편하게 밤새워 놀고, **밤을 새운 다음에도 잠을 자지 않고 쌓아둔 다음 일찍 잠에 들고 새벽에 일어나보자!**'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적용했습니다. + +그래서, 레벨 2부터는 8시에서 8시 20분 사이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왔"을 담당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 +